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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어패럴(대표 이철호)이 아동복 캐릭터 웨어시장에 새롭
게 출사표를 던졌다.
젠스는 에버랜드 캐릭터 아동복 라이센스권을 가지고 기본
매뉴얼 15가지에서 응용동작 50개 움직임까지 개발해 의류
기획의도에 적합한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
다.
에버랜드 캐릭터는 「킹코와 콜비」를 비롯 「파미앤랜디」,
「팬더」,「튤리」,「로미」,「릴리」, 「크리스」,「아이스보
이」,「프리비&하이비」,「어글리&커싱」등으로 이 마스코트
들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아동복으로 응용된다.
5세에서 15세까지를 대상으로 제품마다 캐릭터를 프린트 혹
은 자수하여 스토리가 있는 상하복 을 기획하고 연령별 차별
화를 내세운다.
예를들면 쥬니어는 귀여운 프린트의 티셔츠류만 생산하는등
연령에 따라 각각에 맞는 캐릭터 및 아이템을 제안, 차별화
기획안을 세웠다.
유통망은 에버랜드 내의 아동복 코너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백화점 단품매장과 전국 5개 지역에 영업소 운영을 계획중이
며 협력업체를 통해 아동복을 포함한 팬시용품등의 관련아이
템까지 구성, 멀티 캐릭터숍을 오픈할 예정이다. .
「젠스」의 경쟁 무기는 저렴한 가격과 아동용 메리야스 공
략.
기본 아이템인 여름 티셔츠는 8000원부터 17,000원까지 다양
한 가격대로 선보여 부담없는 가격대를 유지한다는게 「젠스
」의 첫번째 전략이다.
또 기존의 아동복은 내의 아이템 구성이 미흡하다고 분석,
메리야스:외의류 비중을 6:4로 진행하면서 아동내의류를 차별
화품목으로 제시, 제 2의 내의 브랜드 「쁘띠까나」로 할인
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여름 1차 상품은 오는 25일 에버랜드 매장에서 선보이며 올
한해 매출목표액은 소비자가 50억원.
<김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