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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섬유(대표 박노욱)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에서 열렸던 오사카 코트라전시회 참여에 이어 4월 19일부터
열릴 LA에 열릴 소재전시회「Los Angeles International
Textile show」에 참가, 해외마케팅활성화에 발판을 마련하
고 있다.
진영은 「좋은 사람들」,「비비안」등 국내언더웨어시장에
고급레이스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브라질,대만,일본등 전
체 30%정도에 머물러 있는 수출물량을 확대키 위해 해외전
시회참가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
진영은 숙녀용란제리, 토틀이너-아웃웨어용 레이스전문생산
업체로서 규모면에서 국내최대설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의장
등록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다품종소량생산체제
를 가동, 국내 언더웨어용 레이스업계에서 경쟁력을 다져가
고 있다.
특히 15명으로 구성된 디자인팀에 정기적인 해외연수와 新기
기도입, 기술지원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상품화된 디자인은
특정업체에만 독점 공급하는등 신용우선주의로 영업력을 키
워가고 있다.
진영은 지난해 대구시의 주선으로 파견된 동유럽시장개척단
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바 있어 이번
전시회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왜관 제3공장을 완공, 성서공단의 제1공장, 왜관공단의 제2공
장과 함께 독보적인 레이스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박세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