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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대표 한형수)이 작년 6백만 달러에 그쳤던 부직포 수출
을 올해 1천5백만 달러로 2.5배 상향조정하는 등 부직포 수
출 강화를 본격화 했다.
이를 위해 새한은 1백50억원을 투자, 연산 1만7천톤 규모의
부직포 설비를 2만4천톤으로 증설키로 하고 오는 6월부터 설
비 개조에 나설 계획이다. 새한은 10월 증설이 완료될 경우
일본 미쓰이 석유화학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번째 규모의
부직포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된다. 새한은 기존 폴리프로필렌
스판펀드 생산량 확대와 함께 멜트블로운 SMS등 고부가가
치 신제품 개발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