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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통상(대표 고재한)이 지속적인 해외생산설비투자를 통한
해외수출로 외화벌이에 나서고 있다.
구룡은 93년부터 콰테말라,탄자니아,스리랑카,방글라데시에
생산시설투자를 지속적으로 단행해 왔고 이중 1천만불을 투
자한 콰테말라,탄자니아 현지공장에서 년1백30만불의 이익을
창출해낸다는 계획이다.
탄자니아공장은 1천여명의 직원들로 자켓류를 생산해내고 있
으며 니트류를 담당한 콰테말라공장은 6백여명의 현지직원들
을 7백명까지 늘려 생산량을 최대화할 예정에 있다.
이밖에 방글라데시에 2천만불을 투자해 완공한 텍스타일회사
와 페딩생산공장이 운영중이며 스리랑카는 페딩의류와 섬유
봉제공장이 가동중이다.
구룡은 또한 90년부터 해외지사 및 연락사무소설립을 시작,
현재 홍콩,베이징,호치민,뉴욕 등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
며 방글라데시와 탄자니아에 국내기업중 첫투자를 단행, 개
척정신이 투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회사는 올해 임금인상을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이끌어
사원들의 사기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박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