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李光鎬(前 효성생활산업 원사사업본부장·전무)氏가 2일 섬
유류 수출전문회사「스마트 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대표이
사로 취임했다.
이번에「스마트 인터내셔널」을 설립, 독립한 李사장은 한양
대 섬유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69년 효성그룹 효성T&C 입사
후 74년 효성생활산업 창립멤버로 자리를 옮겨 25년동안 한
우물만 파온 정통 효성맨이자 섬유인.
李사장은 효성생활산업 25년동안 영업·관리 등 전부서를 섭
렵했고 특히 원사본부장 재임시 섬유업계 발전을 위해 전력
했다는 평가를 업계로부터 받고 있다.
李사장은 온화한 성품이나 한 번 추진했던 일은 끝장을 볼만
큼 추진력이 뛰어나고 부하의 실수를 감싸주는 높은 포용력
과 함께 업무장악력도 뛰어나 효성생활산업 재직시 동료·후
배직원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받기도.
李사장은『효성그룹에서 닦은 실무를 토대로 섬유수출에 앞
장서겠다』며 『이 기회를 통해 그간「物心兩面」으로 협조
를 아끼지 않은 업계인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회사설립
인사를 대신했다.
<전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