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투방습소재 ‘엔트란트’ 인기
도레이, 투방습소재 ‘엔트란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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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에 청량감·쾌적성 등 부여
일본도레이에서 생산하는 투방습소재 ‘엔트란트(Entrant)’가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오고 있다. 도레이에서 생산하는 투방습원단(Entrant)은 기존 투방습소재가 갖고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 따라서 기존의 라미네이팅공법과 코팅공법을 합성, 새로운 느낌의 투방습원단을 개발했는데 이것이 세계 기능성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는 가볍고 청량감이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이다. 투방습기능은 방수의 경우 1만mmH2O 이며 투습은 8000g∼1만3000g/sqm/24hrs의 품질을 보증한다. 고기능성 소재는 기능성외에 패션성과 감촉은 스포츠웨어에서도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 가운데 엔트란트DT는 뛰어난 방수기능과 높은 투습성을 유지하며 동시에 직접 피부에 닿는 막면을 특수 처리함으로서 탄력 있고 피부 감촉이 좋은 드라이터치를 실현시킨 것이다. 즉 투방습기능의 수지코팅후 표면을 도트라미네이팅공정을 진행한 것. 따라서 막면은 매우 활성이 뛰어나 마찰에 의한 내수압 열화도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안감을 대지 않아도 되는 초경량·접힘식, 디자인 기능도 개선하여 다양한 액티브웨어에 최적의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초경량·쾌적함으로 S/S소재로 더욱 인기가 높은데 여름용 등산복, 고급골프우의, 등산화 등 최고급 기능성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신사, 캐주얼, 스포츠웨어까지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L&S 코퍼레이션(대표 이 칠성)에서 에이전트를 진행하면서 30여개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땀흡수·신속건조섬유 필스센서(FIELD SENSER)는 도레이가 독자 개발한 모이스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채택한 소재로 특수다중구조 조직에 의한 모세관현상을 일으켜 체내에서 발산되는 땀을 흡수하여 순식간에 피부로부터 원단 표면으로 이동시키고 땀은 원단 표면에서 넓게 확산되어 빠르게 건조되어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필스센서는 등산복안감 및 양말, 스포츠웨어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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