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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ain in Black」에서 이태리 사람과 싸우는 토미 리
죤즈와 윌 스미스의 검정 수트 모습… 그리고 뮤지컬 「시카
고」에서의 블랙등… 블랙의 통일되고 섹시한 패션의 98년
99년 추동 뉴욕 멘즈 컬렉션에서 주목되고 있다.
1년전부터 장의복 스타일인 검정 일색의 수퍼 코디테이트가
최근 뉴욕 컬렉션에 쿨한 스타일로 전면에 부상하게 된것.
그러나 블랙에도 차이는 있다.
죤 파렛트와 토미힐피거는 블랙의 코트 안감에 레드와 핑크
를 사용하여 언뜻 한쪽 컬러를 비치게 한다.
신시아 로리는 비치는 소재에 자수처리를 한 블랙 셔츠, 토
미 힐피거는 블랙 라메의 T셔츠를 맞추어 블랙에서 비치는
섹시한 피부를 어필하고 있다.
죤 버틀렛은 모아레, 모헤아, 벨벳등 이소재를 매치시킨 각각
의 다른 표정의 블랙을 연출하고 있다. 메이시즈 웨이스트에
서는 올가을 Main in Black이라는 캠페인으로 블랙을 표면
에 나타낸다.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