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리티 강조 고부가제품에 집중150수는 기본·체크&스트라이프물 두각
▨
히트예상 아이템
추동에 닥스, 빨질레리, 오스틴리드, 란체티, 런던포그 등 유명 라이센스브랜드들은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두고 고급소재 및 세련된 컬러나 혹은 이미지를 드러내는 스트라이프, 체크패턴의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고급화는 기본이고 멋스런 자켓과 코트류와 사파리스타일 등 고가 특종상품도 앞장세워 불황속에서도 고부가를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닥스’ 신사는 고유의 체크와 영국풍의 이미지를 살린 수트와 자켓, 코트류, 스웨터를 올추동 히트예상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수트는 150수에 차콜그레이컬러 그라운드에 레드와 골드, 화이트의 데코 스트라이프 믹스로 표현되는 레트로 풍의 감성 정장의 호조가 예상된다. 또 브리티쉬풍에 영국 스포츠자켓으로 표현되는 헌팅 및 사파리풍자켓, 울본딩 소재의 라이너탈부착제품으로 예복 롱코트, 닥스고유체크응용의 패턴물로 가디건과 터틀, 베스트를 소개한다.
▲‘빨질레리’는 울과 캐시미어 블랜드의 그레이스트라이프, 브라운, 블루/화이트 스트라이프로 올울 로로피아나 최고급 소재의 정장군을 히트예상아이템으로 출시한다. 이와 함께 그레이컬러에 헤링본의 고급스런 캐시미어블랜딩소재의 자켓과 은은한 브라운 그레이에 헤링본 바탕의 옐로우 체크 패턴등의 자켓으로 유러피안 이미지의 오리지널리티를 내세운 제품의 인기가 예상된다. 또 겨울에는 다크 그레이바탕에 블루스트라이프 올울의 로로피아나 소재의 정장, 이어 다크 그레이바탕에 레드스트라이프의 올울 로로피아나 소재의 수트가 돋보이며 밝은 그레이바탕의 체크에 블루/옐로우 체크 등 체크패턴물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오스틴리드’도 이번시즌부터 고유의 오리지널리티 상승에 주력한다. 이에따라 파워있고 세련된 CEO 및 임원진 등을 겨냥해 가을에는 골드베이지컬러의 실크 혼방자켓을 겨울에는 그린, 브라운 계열의 브리티쉬 체크 자켓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전 스타일이 반/비접착 사양으로 진행되며 최고급 원단 및 부자재를 사용하고 개인별 맞춤진행으로 고객에게 꼭 맞는 제품을 빠른 기간내 공급하는 등 기동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 고가의 맞춤오더 고객을 위한 최고급 맞춤셔츠도 제공한다.
▲‘란체티’는 이번시즌에 정장매장에서의 자연스런 토틀코디네이션에 초점을 둔다. 산만하지 않고 고급정장을 위주로 어색하지 않는 캐주얼코디를 제안한다. 이에따라 실크100%의 트렌치 혹은 프라다코트, 블랙중심의 모노톤계와 라이트베이지컬러가 세련미를 더한다. 트렌치코트는 베이직 & 심플하게 디자인하지만 프라다코트의 경우 레더와 퍼를 패치하여 고부가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에는 밍크 라이너를 부착한 초고가 상품도 소개하며 블랙의 아우터에 따스한 카멜컬러군의 라이너를 적용하는 등 고급화를 추구했다.
▲‘런던포그’는 경이중지 150수 소재의 기본컬러물로 이번 시즌 트렌드인 스트라이프수트를 가을에 집중적으로 내세운다. 겨울에는 울과 캐시미어의 블렌드 소재로 솔리드와 스트라이프 수트의 원활한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또 특히 고급 라인으로 160, 150수 소재로 이중 다이버, 파이핑, 스티치, 은사 안감 등의 사양을 최고급화한 수트를 소개하는 등으로 고부가를 추구해 고정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아날도바시니’는 볼륨화를 지속 추구해 오고 있는 가운데 추동에는 가두점 사이드에서 매출을 받쳐줄 고급 세 번수 예복용정장과 이지자켓과 니트류, 팬츠간의 원활한 코디의 캐주얼상품을 집중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겨울에는 캐시미어 블랜딩 예복용 정장과 토끼털 라이너의 탈부착 사파리도 공급한다. 캐주얼에 있어 다운 사파리류는 탈부착 라이너 및 투웨이 스타일로 범용성과 기능성을 준 것이 특징이다. 정장에 있어 내부사양의 고급화를 기본으로 투톤효과의 고급 안감을 사용하기도 했다.
▲‘스말토’는 이번이 두 번째 시즌인 만큼 오리지널리티에 충실하면서 고정고객을 확보하는데 기획초점을 두었다. 가을에는 기본컬러와 카키와 브라운등 포인트컬러군으로 130-150수이상의 세 번수소재에 스말토만의 ?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