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기능성·패션성 중심 브랜드 부상
캐주얼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티즘을 가미한 기능성 캐주얼웨어와 30대를 전후로 한 시티캐주얼 시장이 빈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캐주얼웨어는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고수한 브랜드들이 실용성을 요구하는 소비자층을 흡수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게 된 것. 더욱이 최근에는 이러한 이지캐주얼을 중심 축으로 스포츠 빈티지 엘레강스 라인으로 회전하면서 트렌드를 적극 가미해 나가고 있다.
스포츠웨어는 사회전반에 확산된 뷰티& 헬스 마케팅이 맞물려 동 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기능성과 디자인이 가미된 고급스포츠 캐주얼로 탄생된 EXR 등 브랜드가 신예의 대표주자로 떠오르면서 동 시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와 스포츠웨어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향후 항균방취 흡한 속건 음이온 등 제품 기능에 대한 신뢰도가 확실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력이 가미된 스포츠&캐주얼시장은 화창한 기후의 경기상승세가 예고된다.
또 어덜트시티캐주얼시장이 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디안이나 PAT가 차지하고 있는 시티캐주얼웨어 시장보다는 나이가 어리면서, TBJ나 니 등 영층타겟의 캐주얼보다는 나이가 많은 소비자층은 낀 세대로 입을 옷이 없다는 데 동감하고 있다. 동 시장에 대한 니치마켓을 공략코자 베이직하우스는 최근 마인드브릿지를 탄생시키고 본격적인 셰어확대에 나섰다.
이러한 빈시장이 새로운 이슈를 모으면서 내년상반기에는 상당한 관심사로 부각될것으로 보여 신규브랜드런칭이 이어질 것으로 예고된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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