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어패럴, 경상·전라지역 지사설립 지원강화
남성토틀패션 ‘노팅힐’이 올추동에 과감한 브랜드홍보에서부터 지방영업강화를 통한 지사설립등 총체적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지난시즌 ‘선녀와 사기꾼’ 드라마제작지원으로 브랜드이미지제고에 큰 투자를 해 온 대아어패럴(대표 염석영)이 MBC주말드라마 ‘회전목마’ 50부작의 지원과 협찬에 들어갔다.
이관희프로덕션이 제작하고 조소혜씨가 극본을 쓴데다 장서희, 김남진등 굵직한 스타급 연기자들이 주연을 맡은 ‘회전목마’는 내년봄까지 장장 50부작으로 만들어 간다.
‘노팅힐’은 상당한 투자와 더불어 의상협찬, PPL에 이르기까지 지난번보다 내용면에서 확대했다.
이와함께 최근 강남의 한 까페에서 연기자 이창훈을 모델로 추동카다록을 제작해 오는 20일경부터 전국대리점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시즌에 20여개의 대리점이 추가개설되고 연내 80개점을 운영하게 될 것을 대비해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직원을 상주시키는등 지원과 관리체제를 구축했다.
이와더불어 가을제품을 8월 셋째, 넷째주에 전국 대리점에 속속 출시시킴으로써 최근 가두점 활성화를 위한 원활한 물동량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생산팀을 강화해 품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대리점주와 고객들의 동시만족을 적극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신애 이사는 “제품력과 브랜드 홍보, 영업력강화등 각 부문별 인프라가 두루 갖춰져야만이 성장할수 있다.
대리점의 외형확대보다는 비효율점은 축소하고 점당 매출 효율강화를 위한 지원에 매진할 것”으로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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