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온’ 中 화장품시장에 도전장
‘온앤온’ 中 화장품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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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끄레머천다이징, ‘w.’ 런칭…사업 확장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이 사업영역 확장을 본격화, 중국 화장품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또한 내년 S/S 신규 여성영캐릭터캐주얼 ‘w.’ 런칭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이 도전하는 신사업은 화장품 ‘온앤온’ 브랜드 중국 진출. 이와관련 테스트마켓을 본격화, 앙드레김을 개발한 전문업체 한국콜마에 의뢰해 원액 개발에 나섰다. 색조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기초 화장품 중심으로 ‘온앤온’ 상품을 개발, 중국시장에 진출시킨다는 방침이다. 중국시장서는 이미 한국 화장품이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색조도 유럽 브랜드들에 비해 한국 상품이 동양인의 피부색에 잘 어울려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패션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인 ‘온앤온’이 화장품으로도 사업부문을 넓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온앤온’은 성공적인 중국진출의 성과를 올리며 생산기반, 인력 자원, 물류 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벌여 장기적인 비전을 세워나가고 있다. 중국과 한국간 실시간 POS 시스템도 갖추며 기반을 닦아온 ‘온앤온’은 중국 뷰티산업의 발전을 주시하며 여성관련 산업으로 신소비 창출을 도모한다. 한편 신규 ‘w.’의 시장선점을 위한 내부 작업을 마무리하며 여성영캐주얼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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