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특허·의장등록·실용신안 권리보호 나서
한국산업재산권보호협회(회장 최 정수)가 본격적인 회원사모집과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산업재산권보호협회는 상표권, 의장등록, 실용신안, 발명특허에 대한 보호 및 제반업무를 지원하는 단체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하고 있다.
협회는 이달부터 섬유, 패션업계를 대상으로 상표권이나 의장등록등 산업재산권을 확보한 기업이나 개인을 회원으로 모집해 권익보호와 업무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최 정수 회장은 "특히 패션소재에 관련 기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원사들이 개발한 제품이나 소재, 상표에 대해 도용을 당한 억울한 사례를 발굴해 해결해 나갈 것"으로 방침을 설명했다.
최회장은 자신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개발한 소재나 패턴등을 타 업체가 무단 카피하면서 수출판로개척과 오더수주에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고 밝히고 시간과 자본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개발한 산업재산권을 무단 도용하는데 대한 강력한 법적인 대응을 앞장서 할 각오다.
한국산업재산권보호협회(www.kipa.co.kr)는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협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신입회원 모집을 통해 협회의 위상과 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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