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시즌 겨냥 국산 경쟁력 ‘반짝’
올 연말의 축제 및 크리스마스용 팬시 아이템에 대한 구매가 끝나고 공급이 가중되면서 팬시 아이템에 대한 시장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란으로 수출되고 있는 블랙아이템의 이라크를 통한 우회 루트가 활발해 지면서 국내산 모스크레프 아이템에 대한 판매가 증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환율하락과 수요증대에 따라 한 달간 판매가격이 야드당 약 0.05불 인상된 것으로 나타나 시기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F/W 후직물 아이템의 경우 신규 부킹은 중단된 반면 지난 텍스월드전을 비롯해 바이어들은 하반기 전시회를 통한 S/S용 신아이템에 대한 소싱에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내년 S/S를 겨냥한 국내산 아이템의 해외 비즈니스 전략이 적극 요구되고 있으며 국내 환율급락에 따라 오퍼가격이 인상돼 현시장내 바이어들간의 가격 내고가 치열한 상태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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