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S/S서울컬렉션 주목디자이너 트렌드
04 S/S서울컬렉션 주목디자이너 트렌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미닌 & 리조트’…형식 벗어난 자유
내년 춘하 디자이너 컬렉션은 사랑스러운 여성적인 요소와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로 순수하면서도 마일드한 컬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달콤하고 스위트한 핑크와 오렌지, 민트컬러등이 포인트. 이런 현상은 남성디자이너에게도 많이 보이고 있다. 모든 것을 자유롭게 믹스하는 착장형태에서 큐트함(한승수) 보헤미언적인(김서룡)에 클래식한 아이템과 밀리터리, 에스닉등을 연상시키는 아이템이 탄생했다. 다양한 워싱기법등으로 단조로운 남성복에 파괴를 일으키며, 색다른 섹시미(정욱준)에 치중하기도. 또한, 단순한 디자인의 나열에서 탈피한 많은 디자이너들은 스포츠적인 요소(원지해)와 섹시(이정은)의 표현에 치중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새로운 코드를 발견해가려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다양성이라고 할 수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