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노팅힐'의 대아어패럴(대표 염석영)이 지난 28일 하남시 신장동에 직영매장 제3호점을 오픈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직영점이 위치한 신장 시장 상권은 아파트 밀집 지역의 중심에 형성되어 있는 핵심 상권이자 동복종 타브랜드의 기존 입지도 단단히 다져져 있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곳.
이 상권에 신축된 주상 복합 건물, 성원 상떼빌 1층에 자리잡은 '노팅힐'은 새롭고 깔끔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매장 입구의 충분한 여유 공간에서 가두 판매 등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노팅힐'은 신제품뿐만 아니라 기획 및 이월 상품 가두 판매로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신애 이사는 "직영점 운영으로 대리점의 애로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완책을 찾음으로써 효율을 높이겠다"며 오픈의 의미를 새겼다.
한편, '노팅힐'은 지난 17일 경남 김해에 대리점을 열어 성공적인 안착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초순 밀양점 오픈을 앞두고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50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노팅힐'은 원할 한 공급, 다양한 구성 등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확대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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