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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대표 김윤)가 전주공장에 700억원을 투자한 PET중합
설비가 오는 3월 완공된다.
삼양사는 이번 PET중합 증설 완료로 일산 1,350톤의 중합능
력을 보유케 됐다.
삼양사는 중합증설 배경과 판로와 관련『대덕 보틀용 칩공장
을 비롯 PEF·산자 등 다운스트림의 생산능력을 늘려놓아
가동에는 큰 무리가 없으나 다만 현재 다운스트림 부문이 공
급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중합제품 일부는 칩상태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사는 이번 PET중합 증설로 일산 중합능력은 고합
(2,085톤) 새한(1,390톤)에 이어 3위를 기록하게 됐다.
<전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