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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스포르티브’ 유럽 정통 스타일 제안
올 상반기 런칭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토시오)의 ‘르꼬끄스포르티브’가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를 전개한다.
프랑스의 역사와 전통을 대변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는 프랑스 오리지널리티 감각을 스포츠에 접목시켜 일상에서 내추럴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화를 추구하고 있다. 메인 타겟은 18∼23세로 가격에 민감하지 않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영 스포츠 마인드를 소유한 젊은층으로 하며, 서브 타겟은 16∼29세까지를 포괄하고 있다.
중심 가격대는 자켓 14∼22만원, 팬츠 8∼12만원, 신발 8만5천 원 대로 일반 스포츠브랜드 수준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를 추구하고 있다.
‘르꼬끄스포르티브’는 타 브랜드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프랑스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프랑스 문화와 위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젊은층을 상대로 하는 만큼 캠페인성 마케팅을 집중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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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침장’ 캐릭터 침구류 전문 발돋움
침구전문 태양침장(대표 이해규)이 캐릭터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디아인’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던 침장전문 업체로 지난해 캐릭터를 본격 도입, 연령대별 디자인을 제안하며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태양침장이 도입한 캐릭터는 ‘파페포포’ ‘라그나로크’ ‘에버랜드’ 세 가지.
‘파페포포’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로 차분한 컬러와 감성 깊은 스토리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30대 이상을 공략, 큰 사이즈로 제작해 홈 데코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라그나로크’는 20대 초중반을 주고객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파스텔톤의 컬러가 중심을 이루고있다.
특히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마켓테스트를 거치며 보완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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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스, 올스타 공짜 페스티벌
스프리스(대표 김세재)가 올 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며 고객 감사 행사를 마련한다.
21일부터 내달 크리스마스까지 전개되는 이번 행사는 다운파카나 보드복 구매시 캔버스화를 무료로 증정, 폴라플리스 재킷이나 담요를 선물로 주는 파격적인 행사. 스프리스측은 이번 행사가 매월 연속 판매 100억원 매출 기록을 달성, 신발 판매 200만족을 돌파한 캔버스화의 인기와 함께 캔버스화 100만족 판매 등 업계신기록을 수립한 기념으로 실시되는 고객 감사 행사로 전개된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의미로 화이트 컬러의 캔버스화를 증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고객감사 행사와 함께 실속 있는 겨울 쇼핑 찬스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스프리스는 현재 총 매출 1000억원을 돌파, 올 캔버스화 열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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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비, 가격정책 다각화
비앤비(대표 김웅수)가 마켓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구상중이다. 영남지방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비앤비는 가격에 더욱 민감해진 고객의 성향에 따라 기획상품의 비중을 기존 20%에서 35%정도로 확대한다.
저렴한 가격의 기획상품으로 외형확대를 추구하면서, 정상제품은 가격대 변동없이 퀄리티를 올려 제품력 보강으로 정상가 판매를 유도, 실효율을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장의 비중을 대폭 축소하고 레포츠를 가미한 아이템을 전체의 40%로 확대해 캐주얼 이미지의 브랜드로 컨셉을 재조정한다.
비앤비는 지난 시즌 니트아이템의 판매호조를 발판으로 상반기에도 원사에서부터 차별화 된 디자인을 기획, 다양한 아이템으로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거래선을 발굴, 다양한 라인의 제품으로 다품종소량화를 지향한다.
백화점7개와 대리점1개를 전개하고 있는 비앤비는 상반기 대리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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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이란에 8억원 규모 구호품 지원
이랜드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이란에 의류와 텐트, 대형정수기 등 8억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제공한다.
이랜드 복지재단은 이날 주한 이란대사관에서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재단측 관계자 2명이 구호물품 일부와 함께 이란으로 떠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시가 7억원 상당의 성인.아동용 방한 의류 2만점과 20인용 에어텐트 5동, 대형 정수기 10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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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기업 체감 경기 부진
대구와 경북지역 중소제조업계의 체감 경기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지역 187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월 중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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