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 전문업체 신한모방(대표 이영기)이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지역으로의 수출을 확대, 지난해 400만 불의 매출 기록에 이어 올해 최대 40%이상 수출증대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은 ‘슈퍼워시’를 주 아이템으로 노멀한 울과 조끼, 가디건 등의 교복에 활용되는 ‘아크릴 울 혼방사’, 양말의 ‘나일론 슈퍼워시’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역별로는 호주와 뉴질랜드는 10톤 물량의 ‘슈퍼워시’가 매해 수출되고있으며, 베트남은 혼방사를 주 아이템으로 수출하고 있다.
신한모방은 다양한 아이템을 수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시장에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단일 아이템일지라도 제품의 퀄리티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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