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염직(대표 안상규)이 빠르면 2월말경 비산염색공단내 구 삼성염공에 새둥지를 틀것으로보인다.
삼광은 지난달 중순부터 매입한 삼성염공의 수리에 착수, 현재 설비레이아웃을 비롯 대대적인 수리공사를 진행중이다.
삼광은 2월말까지 추가설비인 에어플로우,네트드라이어,CPB등의 레이아웃을 마치고 3월초부터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삼광염직은 화섬투웨이스판덱스를 주아이템으로 각종 교직물등을 전문염색하는 업체로 대구지역에서 몇 안되는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받고있다.
삼광은 비산염색공단으로 공장을 이전하는것을 계기로 차별화염색에 더욱 고삐를 죈다는 계획이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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