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기계전자(대표:정자영)가 니트 및 저속 교정 전용 포목 교정기를 개발했다. 화인은 지난해 독일의 LK사로부터 니트 및 양복지등 고급직물과 니트류를 교정하는 포목 교정기의 개발 의뢰를 받고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1월 개발을 완료, 시운전에 들어갔다. 시운전 상태가 설계품질과 거의 동일함에 따라 빠르면 2월중 LK사로 1호기가 수출될 전망이다. 이 회사 정진영 전무는 “개발된 기종은 고급 직물과 저장력을 필요로 하는 원단에 맞게 개발됐으며 테스트 결과 만족할 만한 성능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화인은 이 개발기종이 2월중 독일 LK사로 1호기가 납품되는 것을 시발로 월산 10여대 이상의 물량이 확보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