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회장 이동녕)가 오는 11, 12 양일간 섬 유센터 17층에서「98기획원단 공동판매전」을 실시, 텍스타 일컨버터 약 15개사가 참가한가운데 춘하추동 4계절원단을 선보인다. 춘하시즌과 추동시즌 재고상품이 각각 50%비중으로 선보여 질 이번 기획전에는 영인어패럴, 미성어패럴, 가나레포츠, 미 키통상, 뱅뱅, 신신물산, 하이파이브, E랜드그룹등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디자이너, PB브랜드, 특판업체등 150개 어패럴사를 초청, 밀도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3일기준) 참가가 확정된 텍스타일컨버터업체는 화코스 (대표 이동녕)크리아트(대표 박상식)인터텍스타일(대표 정갑 진)프리비젼(대표 엄상용)리노(대표 신상인)에버라이트(대표 김영광) 선문통상(대표 문희록)대신섬유산전(대표 김봉린)천 마섬유(대표 백승태)신아센토크(대표 황의훈)두리텍스타일(대 표 이해옥) 고운섬유(대표 김적환)성미물산(대표 김봉길) 한 수섬유(대표 임영훈)태영모직(대표 강청수)등 총 15개업체이 다. 이번 행사도 협회에서 행거를 일괄적으로 관리, 스와치에 제 품스펙, 보유현황, BC가격, 혼용율 등을 명시, 상담자가 빠른 시간내에 파악할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IMF시대를 맞아 원단구매에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어패럴업체들에게 좋은 소재공급처가 될 전망이다. 또 소재업계 차원에서는 현금거래우선정책으로 자금회전을 도모하고 해외수출상담도 추진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 대되고 있다.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