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섬유수출입전문업체인 M.H TRADING(대표 석문호)이 최근
「MAUI AND SONS」,「ASPEN」,「SUPER MODEL」「
WILD BEAST」등 세계유명브랜드의 한국라이센스업체모집
과 더불어 IMF시대에 걸맞는 합리적인 브랜드10여개를 국내
에 등록하고 불황을 타개할 브랜드사업확대에 나섰다.
「마우이 앤 선즈」의 경우 M.H트레이딩이 한국의 에이전
시로 서브브랜드로 전개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는데 매시즌마
다 수백여종의 캐릭터개발과 샘플입수로 단순 로열티만 흡수
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노하우를 제공한다는것.이와함께「
와일드비스트」는 동물원의다양한 캐릭터를 프린트화할수 있
는 장점이 있으며 흥미로운 캐릭터로 인해 아동복에 적합하
며 성인캐주얼에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ASPEN」은 미
국의 아웃도어캐주얼브랜드로 합리적이면서도 신선하고 활동
적인 스타일을 전개할수 있으며 로고타입역시 아웃도어로서
의 개성을 반영하고 있다.
「수퍼모델」은 세계각국의 슈퍼모델을 모델로 앞장세워 여
성복,여성레포츠웨어,패션잡화 등에 폭넓게 적용된다.이러한
세계유명브랜드와 함게 M.H는 한국에 다양한 브랜드를 선등
록해두었으며 업체의 요구를 다양하게 수용할수있다는 입장
을 밝히고 있는데▲ 「EXE」▲ 「NESURA」▲ 「K.D.R」
등은 자체 개발해서 등록해 놓아 IMF시대에 걸맞는 합리적
인 브랜드라는것.▲이와함께「MARGIELA」▲ 「
BIKKEMBE
RGS」▲ 「GR816」▲ 「BEIRENDONC
K」▲ 「PAVENSTEDT」▲ 「RIFAT OZBEK」▲ 「
XULY BET」▲ 「FABER CASTELL」도 서브업체를 물색
중에 있다.
이회사의 대표인 석문호사장은 무조건적인 라이센스배척은
문제가 있으며 단순 브랜드사용에따른 로열티지불이 문제가
되는것이지 시장활성화에 보템이될 노하우흡수만 뒤따라준다
면 문제가 없을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 브랜드유명세에 의존하기보다는 합리적인 브
랜드를 찾아 신세대소비욕구를 충족시켜야할것으로 언급.
<이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