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터전문 크레포아이티씨(대표 최재홍)가 생산라인 다각화를 추진, 본격적인 동남아 진출에 나서고 있다.
국내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이 회사는 중국 생산라인의 의존도를 줄여 위험부담을 낮추고 브랜드별 생산공장을 차별화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에 적극 진출, 현재 30%의 물량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추동 샘플 중 캐시미어 터치의 아크릴 100%소재를 선염을 통해 필링을 최소해 제안하는 등 천연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 안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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