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피스 업계, 日本 수출 증가 내수부진 면치 못해
핫피스 업계, 日本 수출 증가 내수부진 면치 못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피스 시즌을 맞이해 일본으로 수출되는 물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내수 물량과 단가는 큰 폭으로 하락, 상반된 모습이다. 이는 일본의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바이어들의 기대심리로 예년에 비해 오더가 한달정도 앞당겨 시작됐으며 중국으로 진출했던 바이어들이 다시 국내로 돌아오면서 지난해 감소했던 물량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내수의 경우 물량은 2∼30%이상 감소했으며 단가 역시 15∼20%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해 내수 전문 업체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타업종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공장이 따로 필요 없어 시장진입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점을 착안, 시즌이 되면 우후죽순처럼 업체수가 증가했다가 사라지는 비전문가들이 단가를 낮춰놓는다는 것이 기존 업체들의 의견이다. / 안수진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