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던브라이드(대표 김태문)의 김태문 사장이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상호국의 혼례복 문화교류를 위해 프랑스 루브
르 박물관에서 열리는 ‘국제혼례복 전시회’에 참가한다.
20여개국의 참가아래 자국의 전통혼례복 및 현대웨딩드레스
를 소개하는 이번전시회에 김태문 사장은 한국전통혼례복의
이미지와 현대식 패션성이 혼합된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복과 활옷의 레이어드 스타일을 그대로 접목하여 벨라인
드레스에 롱자켓 스타일을 레이어드로 조합하여 전개, 상반
신을 밀착시키고 전통의상에서 볼 수 있는 소매를 더욱 강
조.
또한 현대식 느낌의 하이네크칼라와 한복의 동정을 연상시키
는 네크라인의 조합, 십장생 자수처리등 한복의 이미지 연출
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인 김태문사장의 작품은 이번 전시회
에서 호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