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유니온, 98춘하·99추동겨냥 「탑브랜드 원단모음전」
C&T유니온, 98춘하·99추동겨냥 「탑브랜드 원단모음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기획사 C&T유니온(대표 윤순황)은 IMF한파로 인해 대 란이 예상되는 98춘하, 99추동시즌용 원단의 원활한 수급, 판 매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탑브랜드 원단 모음전 」을 자체 상담실에서 갖고 있다. C&T유니온측은 최근 생산메이커들이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거래업체들간 신용공황으로 원단거래량이 급격히 반감, 어패 럴과 소재업체 모두 경영난에 시달림에 따라 상호 경제적인 기획원단 수급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운영은 C&T유니온측이 각 소재업체들의 재고원단 샘플 (30㎝×50㎝)행거를 어패럴과 일괄적으로 상담대행(대행료는 판매가의 20%)해주는 형식. 행거에는 퀄리티와 인치수, 재고수량, 판매가격등이 명시된 가운데 C&T유니온의 행거로 일괄 통일되어 관리된다. 가격대는 재고원단이니만큼 최고가 5천원을 미만으로 1천원 대부터 가격 조정없이 100% 현금판매만 이루어지게 된다. 다양한 종류의 텍스타일 컨버터사가 참여,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어서 빠른시일내 많은 종류의 원단, 저렴한 가격대를 원하는 어패럴의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원단업체들은 보유하고 있는 원자재를 현금화, 경영난 을 해소하고 어패럴측은 경제적인 기획원단 수급채널을 확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C&T유니온측은 향후 이러한 탑브랜드 원단모음전 같은 기 획행사를 다채롭게 개발, 현장감 있는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김선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