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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수 순면 장갑사가 지난달에 비해 17%이상 올라 1고리당
34만원선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달에도 소폭
오름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이같은 오름세는 달러가가 900원대에서 2
배이상 폭등하는 등 환차손이 커지면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
는 원면의 구매가 어려워지는데따라 공급업체와 관련 수요측
인 조합측과의 의견을 모아 가격인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
려졌다.
더구나 국내관련 장갑사 생산메이커에서는 최근 전반적인 물
가상승과 에너지 사용액이 늘어나면서 올 2월에도 소폭의 가
격인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가격오름세는 지난해 연말 고리당 29만원대에서 거래
되던 장갑사10수는 1월이 되면서 34만원대로 올랐으며 내달
에서 35만원에서 39만원선까지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가격인상에 따라 관련 장갑생산메이커와 장갑수요처
간 공급가를 놓고 마찰이 심화될것으로 예상이된다.
<김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