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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유통(대표 김현린)이 지난해 인수한 「에이스」가 본격
적인 영업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7년 일본 에이스사와 한국내 상표 독점사용 계약을 체
결했던 제미유통은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유통에 들어
간 후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일본 토틀백 브랜드 「에이스」는 에이스사의 60年 전통이
돋보이는 브랜드로 여행용백, 비지니스백, 남녀 백, 캐주얼
백 등을 전개하는 토틀 백 전문업체.
일본을 포함 동남아 시장에서 점유율 45%이상을 보이고 있
는 저력있는 「에이스」는 국내 지명도가 낮은 것이 단점으
로 꼽히고 있다.
이에 기존 에이스코리아를 인수한 제미유통은 「에이스」지
명도와 이미지, 세계적인 생산 노하우에 「삭스탑」 「베네
통 악세사리」를 전개했던 제미유통만의 영업 노하우를 최대
한 활용, 동업계의 리딩브랜드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한편 「에이스」의 타겟층은 20대 후반에서 40대의 활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전문직 남녀를 지향하며 대도시 중심상권과
고급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홍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