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웨어·용품 다양화 추구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 김현민)의 ‘아디다스골프’가 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브랜드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올 한해 ‘아디다스골프’를 알리기 위해 골프웨어, 용품 등 상품의 토틀화를 추구, 차별화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어필하고 있다.
여성라인을 보강하고 패션성이 가미된 골프웨어 라인을 대폭 확대했으며, ‘아디다스골프’의 주력인 용품 강화를 위해 골프화, 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디다스골프’는 지난 2002년 미국의 골프웹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돼 화제가 됐던 맥스플라이 ‘누들 볼’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일 ‘누들 볼’은 롱&소프트 볼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디스턴스와 높은 회전력을 제공하는 스핀 두 종류를 출시, 골퍼들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누들 디스턴스는 경도가 낮은 설린 커버를 사용해 속도는 높이면서 전과 동일한 낮은 회전율과 압축율로 비거리 증대와 타구감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
이 외에도 ‘아디다스골프’만의 신기술인 ‘FIT FORM’, ‘Z-Traxion’ 기술을 갖춘 골프화를 출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최경주, 박세리를 비롯해 국내 프로 60% 이상이 ‘아디다스골프’의 골프화를 착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디다스골프’는 “소비자들에게 골프웨어, 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토틀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다.”라며 “ ‘아디다스골프’만의 강점인 기능성과 함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는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한다.
올 한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인지도 확산을 꾀하고 있는 ‘아디다스골프’는 상품구성의 다양화와 매체를 활용한 브랜드 노출을 통해 이미지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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