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르보 코리아(대표 윤수영)의 ‘쉐르보’가 토틀화를 선언, 변신한다. 메인 타겟이 30대 중, 후반인 ‘쉐르보’는 웰빙 트렌드에 따른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Do golf와 레져스포츠를 즐기는 일반 고객층 흡수를 위한 토틀화를 추진한다. 국내 유일 이태리 직수입 브랜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쉐르보’는 기능성 및 아웃도어 스타일의 골프웨어 제안으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시도한다. 하반기에는 레저스포츠 고객들을 위해 ‘GIM에서 RACING 까지’라는 브랜드 컨셉으로 스포티 스타일 캐주얼 라인을 전개, 신 고객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쉐르보’의 강점인 기능성을 강화한 아우터, 패딩, 니트, 인너웨어 아이템을 출시, 패션과 기능이 믹스된 뉴스타일로 골프시장의 틈새를 노리고 있다. 올 하반기 골프웨어를 메인으로 기존 매니아 고객 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토털 레저스포츠룩을 매장 내에 샵인샵 형식으로 구성, 유럽 오리지널 스타일인 멀티스포츠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쉐르보’는 브랜드인지도 확산을 위해 본격 마케팅에 돌입, 브랜드 노출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멀티 스포츠 매장 구성으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