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텍스타일, 내수 타겟 공격영업
넥스트텍스타일(대표 김부식)에서 인조가죽소재‘Washing PU’를 개발, 내수시장을 타겟으로 공격영업에 돌입했다.
지난 3년에 걸쳐 개발한‘Washing PU’는 기존 재현성이 없었던 인조가죽 워싱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는데 성공했다.
‘Washing PU’제품은 기존 필름코딩방식이 아닌 피그먼트방염으로 가공되어 PU제품임에도 불구, 워싱상태가 자연스러워 데님과 같은 재현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가죽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해 눈과 비에 강하고, 물빨래가 가능하며 보온성이 뛰어난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김부식 사장은 “지난해 천연가죽과 거의 흡사한 PU제품을 개발했으나 가격문제로 인해 시장성이 없어 성공을 거두지 못한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Washing PU’제품은 단가에서도 메리트를 가질 수 있어 인조가죽의 틈새시장공략에 문제없을 것”이라 말했다.
현재 샘플제작을 완료, 상담 중이며 국내 브랜드사에서 올 F/W상품기획에서 제외시켰던 PU제품을 다시 포함시키는등 MD나 디자이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현재 샘플이 모자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중국 생산라인에 국내 영업력을 더해 내수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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