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시장은 미국 LPGA에서 여자 프로골퍼선수들의 맹활약으로 여성 고객층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골프시장은 현재 여성골퍼가 급증하면서 기존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돼온 골프를 마케팅 수단으로 여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하고 있다.
본 시즌을 맞아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한 타겟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있는 대표적인 행사는 ‘먼싱웨어컵 여고동창 골프대회’.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토시오)의 ‘먼싱웨어’는 지난 3년 간 ‘먼싱웨어컵 여고동창 골프대회’를 주최, 지난해의 경우 총 40팀 160명이 참가하는 등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싱웨어’측은 “행사를 진행해오면서 여성 고객 층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올해 역시 오는 5월3일 제4회 여고 동창골프대회가 수원 태영CC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동수골프’도 ‘제2회 이동수골프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 여성 고객들을 겨냥한 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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