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전문기업 이미지 구축
란제리 전문기업 이미지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페, 신규명 M-코르셋 ‘새출발’
르페(대표 문영우)가 신규브랜드 출범과 함께 기존 브랜드명과 동일했던 사명을 변경, 속옷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한다. 이 회사는 내달 1일부터 M-코르셋으로 회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며 앞으로 대표브랜드 ‘르페’를 비롯한 이태리브랜드 ‘파시노’ 등 각 타겟연령대별, 유통채널별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는 것. M-코르셋의 ‘M’은 20세기 이후 가장 섹시하고 매력적인 배우로 각인돼 있는 마릴린먼로의 첫 자를 따온 것이며 ‘코르셋’은 여성속옷의 총체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르페에서 새롭게 런칭할 이태리 란제리 브랜드 ‘파시노’는 럭셔리한 섹시, 도회적이고 지적인 패션을 표출하며 전체적으로 밀라노풍 유러피언 스타일을 표방한다. 우선 라이센스로 5월부터 홈쇼핑에 선보일 이 브랜드는 내년부터 직수입라인도 함께 전개, 백화점 유통을 뚫을 방침이다. 라이센스로 전개될 ‘파시노’의 기획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태리 본사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디자인에 최대한 반영하고 원부자재도 이태리에서 수입, 퀄리티를 높이는데 포인트를 뒀다. ‘파시노’는 홈쇼핑 유통 브랜드 가운데 최고가대로 풀어낼 방침이며 6종세트에 17만원대로 고급스러움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안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