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대표 이상운)이 고기능성 원사 제품의 홍보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소재자체도 브랜드화되면서 일반인들도 소재의 브랜드네임을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증가해 브랜드사와 공동마케팅을 펼친다던지 스포츠경기의 스폰서로 활동하는 등 직접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 효성 에어로쿨배 동아시아 핸드볼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흡한속건사인 ‘에어로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효과를 노렸으며 지난 3월말에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의 홍보를 위해 제6회 제주도지사배 전국 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를 공식 협찬하기도 했다.
또한 2004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운동복을 공급하는 업체들과도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회 푸마-MBC ESPN 인라인 마라톤대회에도 유니폼을 협찬할 계획이다.
/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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