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 영층 겨냥 감각적 분위기 연출
위즈인터내셔널(대표 윤상영)의 ‘디펄스’가 영층을 겨냥한 레트로스포츠룩을 강화한다.
‘디펄스’는 이번 여름 아이템에서 특히 10대 후반의 젊은층을 겨냥한 밝고 경쾌한 스타일과 그린, 핑크 등 파스텔톤의 컬러를 활용, 재미있는 이미지의 레트로스포츠룩을 연출했다.
브이네스의 디자인 실장을 새로 영입한 ‘디펄스’는 올 여름 정통 스포티브룩 보다는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과 시즌특성에 맞는 소재를 활용해 스포티브한 감각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디펄스’의 넘버링 마케팅 ‘49’숫자와 로고 등의 프린트 아이템을 확대해 뉴베이직 스타일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 여름 아이템의 경우 기존 면 소재에서 합섬소재를 늘려 폴리 100%, 면 60%폴리 40%, 면 메쉬 등으로 소재를 차별화 시켰고 ‘에어로쿨’의 기능성 소재로 고급화를 추구했다.
한편, F/W 런칭 예정인 ‘럭키’진은 중·고가의 진 브랜드로서 기존의 브랜드 인지도와 국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신규고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디펄스측은 런칭 초반은 100% 직수입으로 진행한다고 밝히고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10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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