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올림픽 대표팀 유니폼 접목
울마크컴퍼니
더 울마크컴퍼니(대표 오연호)가 오는 8월 아테네 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호주 선수단에게 ‘스포츠울’을 활용한 트래블 셔츠를 제공한다.
‘스포츠울’은 울마크컴퍼니가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로 스포츠 관련 업계를 상대로 활발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쟁력 있는 신소재다.
울마크컴퍼니는 호주오륜위원회와의 계약에 따라 시드니올림픽에 이어 아테네 올림픽까지 호주 대표팀 선수들에게 ‘스포츠울’을 활용한 유니폼을 제공, 전 세계를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아테네대회에 참가하는 호주 경영 팀은 “스포츠울 관련 아이템은 착용감이 우수하고, 땀을 고속으로 외부로 방출시키는 기능으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라며 “경기력 향상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는 고 기능성 신소재”라고 말한다.
시드니올림픽에 이어 아테네에서도 호주 올림픽 팀의 유니폼 제작을 담당하게 된 울마크 컴퍼니는 “타겟이 스포츠 관련 선수들인 만큼 착용감이 좋고, 이지 케어 성능이 풍부한 ‘스포츠울’을 활용, 디자인, 기능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울마크 컴퍼니는 호주오륜위원회와의 계약으로 아테네 올림픽 팀의 유니폼 및 개회, 폐회식 용 유니폼을 제공하게 될 계획이다.
더 울마크 컴퍼니는 스포츠 관련 업계를 상대로 ‘스포츠울’을 알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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