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견직물공업협동조합·코오롱,신년세미나 개최
대구경북견직물공업협동조합·코오롱,신년세미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견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하영태)과 (주)코오롱(대 표 구광시)이 6일 오후3시 경주 코오롱호텔에서「21세기를 향한 섬유산업의 진로」란 주제로 신년 세미나를 가졌다. 섬유업계 경영인 4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 세미나는 하영 태 견조이사장의 개회사, 구광시 코오롱사장의 격려사에 이 어 송요신 코오롱그룹이사(IMF 구제금융시대의 경제와 기업 의 대응)와 이면우 서울대교수(기업가 정신과 경영자의 신사 고)가 각각 주제강연을 맡았다. 송요신이사는 주제발표에서 IMF 체제하에서 한국경제는 수 출주도형 산업으로 체질개선을 해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못 박고 이를 위해 △적극적 해외시장 쟁탈전 △생산케퍼 조정 및 해외경쟁국(대만)의 정보분석 △환 위험관리 △M&A 법 제의 세계수준화 등 전략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면우교수는 독자상품부재, 저급품, OEM 방식등 개발도상 국 산업을 악순환시키는 10여개 요인을 지적하고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선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수 없다며 사업적 사고 의 전환을 통한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기업가의 능력배 양과 의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선 IMF 한파에도 불구 학계, 단체, 섬유 경영인들이 대거 참석, 어려움을 극복키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김영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