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스타캐주얼'이 작년 동기 대비 17%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코오롱패션(대표 나종태) '맨스타캐주얼' 측에 따르면 지난 해 36억이었던 4월 매출이 올 해 42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인해 대부분의 남성복 업체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장이라는 의미에서 '맨스타캐주얼' 팀은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특히 조기 출시한 여름 상품이 품절 되기도 해 여름 매출 상승 역시 기대되고 있다.
브랜드 측은 매출 상승 요인으로는 메인 모델 배용준 효과와 주5일 근무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 웰빙 아이템의 선전 등을 꼽는다.
/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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