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핫 이슈인 ‘웰빙’바람이 골프 의류까지 확산되고 있다.
골프웨어업계 역시 건강과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려는 웰빙족들이 늘어나면서 기능성이 부각되는 여름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관련기사 7면>
골프 브랜드들은 차별화, 고급화를 기본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의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느끼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가고 있다. 기존 기능성하면 Do Golf들을 위한 필수요소로 여겨져 왔으나, 지금은 대중적인 스트리트웨어로 골프웨어를 입는 일반인들까지도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보니 현 골프시장은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성은 기본이고, 흡수, 속건, 항균, 방취 등 일반적인 기능성에 자동 내ㆍ외부 온도조절이 가능한 신소재,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건강소재, 비타민 배합으로 멜라닌을 억제하고 콜라겐을 촉진하는 소재 등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고기능성 소재들이 고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골프업계는 브랜드의 기본 컨셉인 기능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패션성을 가미한 차별화 골프웨어로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어필하고 있다.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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