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업계가 여름 상품 출고를 본격화하고 있는 요즘 일부 브랜드랜드들이 리오더에 돌입, 매출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때 이른 기온상승으로 당초보다 여름상품 출고를 2주정도 앞당긴 골프브랜드들은 본격적인 골프시즌과 5월 특수를 함께 누리면서 여름 상품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
특히, 티셔츠, 조끼, 팬츠 등 단품류 판매가 증가하면서 몇몇 브랜드들은 이미 여름상품 리오더를 진행 중에 있다.
‘트루사르디골프’는 썸머 제품으로 출시한 일본 직수입 티셔츠가 완판을 기록, 현재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 지난달 간절기 상품으로 출시한 레드점퍼에 이어 티셔츠가 완판을 기록하면서 ‘트루사르디골프’는 전체 매출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외에도 ‘보그너’, ‘핑’, ‘휠라골프’가 출시한 티셔츠, 팬츠 등 단품류 아이템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5월 전체 매출이 신장세를 타고 있다.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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