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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다 가격이 궁금하면 직접 확인하세요.』
한화유통(대표 최상순)은 지난달 개점한 할인점 한화마트 부
평점에 고객이 직접 상품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4곳에
「프라이스 체커(Price Checker)」를 설치했다.
프라이스 체크기는 가격이 나타나 있지 않은 상품의 바코드
를 읽을 수 있는 기계로, 소비자가 할인제품에 대한 가격을
쇼핑중에 직접 확인할 수가 있다.
소비자들은 매장내 4곳에 설치돼 있는 프라이스체커기에 상
품의 바코드 부분을 스캐닝하면, 언제나 할인된 가격이 모티
너를 통해 나타나, 실속 가계운영을 위해 꼼꼼히 따져보고
쇼핑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화유통의 관계자는 『상품가격이 바코드로 처리되면서 가
격이 붙어 있지 않은 상품이 많아 소비자의 혼란의 가중되고
있다.』며 『고객이 프라이스 체커를 이용해 가격을 직접 확
인해가며 물건을 구입함으로써 품질과 가격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노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