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창출로 원사판매 활성화 나서
제품창출로 원사판매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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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두섬유, 타올시장 진출
미두섬유(대표 임진묵)가 제품창출을 통한 원사판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중국에서 공급되고 있는 콩, 대나무 섬유원료를 국내 갑을 방적을 통해 원사로 생산해내고 있는 미두섬유는 내수시장의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타올시장으로의 제품창출을 시도했다. 미두섬유는 별도법인인 '웰빙타올'에 콩, 대나무 섬유를 공급하기로 하고 타올 및 목욕 용품과 관련한 매트리스, 목욕가운, 타올 등의 제품생산에 원사를 공급하고 있다. 내수시장 불황을 타개하기위해 미주수출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 미두섬유는 미국 홀세일러를 상대로 타올의 경우 현재 샘플링 작업을 진행중이다. 최근 빅 바이어를 통해 약 600만불에 해당하는 타올 공급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타올제품 시장의 원사 공급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으로 유아복, 와이셔츠, 인너웨어 등 친환경소재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시장 마케팅에 총력할 방침이다. 미두섬유는 제품시장 진출과 함께 사무실내 콩, 대나무섬유 제품을 활용한 쇼룸을 선보이고 있으며 양말, 티셔츠, 셔츠, 타올 등 제품외에도 웰빙트렌드 붐과 함께 대나무 섬유를 사용한 휘트니스웨어도 전시하고 있다. 한편, 미두섬유는 사업 초기 중국내 원사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한 원사개발을 안정화 시키고, 중국에서 생산된 원사가 아니라 국내 생산가공기술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원사 공급을 통해 고부가 제품시장 및 친환경제품시장의 틈새를 개척할 방침이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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