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럭셔리 스포티즘 젊은층 겨냥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휠라골프’가 선보이고 있는 컬쳐 투어 라인이 화제다.
‘휠라골프’는 지난해 하반기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유러피안 감각의 컬쳐 투어를 테마로 상품을 전개, 이태리, 파리, 스페인을 모티브로 한 색다른 컬러 감각을 제안한다.
‘휠라골프’의 상품구성은 헤리티지 라인과 컬쳐 라인.
헤리티지 라인은 휠라의 전통적인 이미지가 담겨있는 럭셔리 스포티즘 스타일의 제품으로 확고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컬쳐 라인은 각 국의 문화를 제품에 접목시킨 트렌디 한 상품구성으로 유러피안 감각을 표현하고 있다.
컬쳐 라인은 럭셔리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고감도의 터치와 컬러가 특징으로 스타일의 다양화를 추구한다.
‘휠라골프’는 컬쳐 라인의 도입으로 실제 연령대가 35-45세 정도로 낮아져 에이지 하향화에 성공했으며, 매출도 전년대비 20% 이상의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색다른 테마와 함께 상품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는 ‘휠라골프’는 하반기 남성라인에 기능성 제품을 40% 이상 확대해 패션성과 함께 기능성을 강화한 아웃도어화 골프웨어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아웃도어에서 사용하는 고어텍 소재를 사용해 레인웨어, 바람막이 제품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평상시 스트리트웨어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골프’는 파리를 테마로 한 상품의 호응에 이어 내년에 선보일 스페인 상품구성에도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휠라골프’의 관계자에 따르면 “‘휠라골프’는 뉴써티를 대표하는 선두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의 다각적인 상품 전개로 차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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