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네트(대표 김윤주)가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창출에 나섰다. 브랜드 라이센스, 수출, 액세서리 시장 진출 등 다각적인 채널 개발이 한창이다. 여성캐릭터캐주얼 브랜드 ‘리씨’는 라이센스 사업을 시작, 남성복 라인이 추동에 GnK인터내셔널에 의해 런칭된다. 또한 여성복 ‘리씨’는 브랜드 매각을 추진 중이다. 중국에 지난해 진출한 ‘이지엔느’는 북방 지역을 중심으로 6개 매장을 운영 중인데 남쪽 지역을 점차 늘려 올해 총 15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사업 부문을 중국과 액세서리로 집중한다는 방침. 의류 외 목걸이 및 귀걸이 등 액세서리 브랜드를 미국서 라이센스 도입, 단독 매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패션성이 강한 비즈 목걸이를 비롯 중심가격은 10만원대로 제안한다. 한편 여성복 ‘마리끌레르’도 기존 백화점 유통 중심 운영에서 올해는 신규점을 백화점 2개 매장외 대리점 개설로 확대한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