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독일·영국 세계시장 섭렵
기프트상품 개발 ‘기업이미지 홍보’
‘최고의 기업 이미지를 홍보해 드립니다.’
기프트 아이템 홍보회사 라브리엘(대표 순천 웬델)이 전 세계 로고비즈니스시장 선점을 통한 유통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라브리엘은 지갑류, 서류가방 등 피혁잡화에서 최근에는 상품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전자제품, 문구류까지 아이템을 확대해 로고비즈니스 수출시장을 넓히고 있다.
85년 설립이래 내수시장을 공략해 3년 동안 높은 호응을 얻었고 그 이후 전 세계시장을 목표로 미국, 독일, 영국의 자회사인 TOP社로 수출, 해외인지도를 쌓아 2001년 1000만불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미국의 로고비즈니스시장은 자회사 ‘TOP usa’로 미국 전지역 기업을 상대로 비즈니스 문화가 정착돼 이라크 사태 등으로 저조했던 시장상황에서 벗어나 호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럽시장은 이미지 상품으로 접대하는 문화가 정착, 회사홍보의 역할이 증가되고 있으며 독일은 오랜 고객을 통한 안정된 상태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벽시계, 손목시계 두 제품으로 100만불의 수출 계약이 성사된 상태이고 계속 수출오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최소단위를 100만개로 정해 한 아이템으로 연간 집중공략하고 있는 게 이 회사의 경쟁력이다.
세계시장 선점을 통해 인지도확산에 나섰던 라브리엘은 판매시장의 다각화를 위해 2000년부터 국내시장을 공략 중이다.
독일의 자회사는 38년, 미국 20년 등 해외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한국마켓 공략에 나선 라브리엘은 판촉 홍보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미지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 라브리엘은 제품 이미지 강조를 위해 made by 라브리엘을 부착,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제품의 이미지의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포장도 균일하게 진행 상품으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국내는 50개의 소량오더가 가능해 중소기업의 기념품으로 호응도가 높고 매년 우수고객을 선정,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고객을 통한 홍보 서비스의 고객관리를 진행중이다.
중국제조공장을 통한 대량생산체제를 완비하고 있으며 시계의 경우는 고난이도 기술을 요구하는 제품으로 한국제조, 생산으로 판매되고 있다.
라브리엘은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할수 있는 홍보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여 홍보비즈니스 문화 정착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최영익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