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더치 오리지널·라이센스 계약 이달 첫선
압구정 홍대 이대 이태원 등 12개점 확보
스트리트 패션으로 영층 소비자들의 마인드를 사로 잡으며 급부상중인 본더치오리지날이 한국에 본격 상륙했다.
Biker, Racer, Trucker들의 looking을 스타일리쉬 하게 재현한 미국 오리지널 브랜드 Von Dutch 본더치오리지널(대표 박진서)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이달에 첫선을 보인다.
압구정 홍대 이대 이태원에 이미 매장을 확보한 본더치는 12개의 스트리트 삽을 마련, 전개에 푸른 신호등을 켰다.
Von Dutch는 50년대 graphic pop artist Von Dutch에 의해 탄생, 1996년 LA, Melrose에 첫 매장 오픈 후 현재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2002년 독특한 스타일의 Von Dutch 트럭커 캡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같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음으로 미국내에서 빅히트를 쳤다.
국내에서도 이효리, 비, 렉시, 원타임 등의 많은 연예인들도 착장, 젊은 층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메인스타일은 핸드 프린팅, 핸드 워싱, 패치워크 등을 사용한 과감한 디테일의 데님, 크럭커 캡, 오리지널 티셔츠, 레더자켓 등이 메인 아이템으로, 그 외 밀리터리 카고 스타일, 스포티즘 스타일, 레트로 스타일들이 서브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메인 타켓은 20세-25세 남녀, 서브 타겟은 17세-20대 남녀 전체로, 프리미엄 데님 스타일에 감성을 더한 마켓 포지션을 갖는다.
가격대는 데님팬츠 15만원-35만원, 티셔츠 5만원-12만원, 트럭커 캡 7만원-12만원, 자켓 18만원-40만원, 가죽 60만원-120만 원대를 이룬다.
2004년 Von Dutch 영업망은 6월초 오픈예정인 압구정, 이대, 홍대, 이태원 등의 패션중심지를 정점으로 총 12개의 로드샵을 오픈할 예정이며, 연간 45억원을 목표로 책정했다.
1950년대 Graphic Pop Artist로서 최고의 명성을 얻었던 Von Dutch에 의해 탄생한 Von Dutch Originals는 1992년 그의 딸들에 의해 패션 브랜드로서 재조명되었다. 1996년 LA, Melrose Avenue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한 것.
Von Dutch Originals는 Jean의 황제라 불리우는 디자이너 Christian Audigier를 기용해, 미국 내 TOP 프리미엄 진 브랜드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국내 전개에 돌입하는 돈더치 오리지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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