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랜드, 쿼터폐지 대응 중국 사업 강화
비전랜드(대표 김기완)가 차별화된 교직물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고부가 아이템 수출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비전랜드는 지난해 동기대비 교직물아이템 수출이 100% 증가했다고 전하고 차별화된 아이템 개발을 꾸준히 시도, 유럽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초 중국 상해에 현지기업과 파트너쉽으로 새로운 법인 회사를 설립, 국내 섬유업계의 중국진출에 합류한 비전랜드는 내년 쿼터폐지 대응과 관련 중국진출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산업패러다임에 따라 산자용직물에 대한 아이템 전환을 추구하고 있는 비전랜드는 특수산업용 섬유의 접근은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접근해야할 분야로 보고 있으며, 패션의류직물수출업체인 만큼 산업용섬유 카테고리에 접근하기 쉬운 홈텍스타일 및 인테리어용 산자직물에 속하는 아이템으로 용도별 수출아이템의 폭넓은 진행을 시도할 예정이다.
브랜드 진출사업과 관련 비전랜드측은 아직 본격적인 사업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추진되는 바 없으나 OEM을 통한 해외 진출사업이 유력한 것으로 내다 봤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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