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니트 ‘봄빅스.엠.무어’ 美진출
실크니트 ‘봄빅스.엠.무어’ 美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도, 열도전율 낮아 미국인 체질 적합
쿠도(대표 기도연)의 니트 브랜드‘봄빅스.엠.무어(BOMBYX M. MOORE)’가 미국시장서 주목 받고 있다. 1kg당 80~350불을 호가하는 최고급소재 실크를 니트에 접목시킨‘봄빅스.엠.무어’는 미국 관련업계로부터 니트품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그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쿠도는 특히 실크의 우수한 드레이프성과 표면감이 피부가 약한 미국인 체질에 맞아, LA와 NY지역의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시장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기도연 사장은 “LA지역은 4계절 고온 기후로, 전문적으로 실크 니트를 다루는 업체가 없기 때문에 열 전도율이 낮은 우리 상품이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봄빅스.엠.무어’의 성공을 자신했다. 또한 오는 F/W에는 고객충성도가 높은 실크를 중심으로 텐셀, 캐시미어, 앙고라소재를 믹스시켜 가격저항력을 낮추는 한편, 실크만의 탁월한 광택을 강조한 베이직, 바이올렛 컬러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구환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