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텍스, 30~40대 메인…럭셔리 이미지 주입
휠텍스(대표 조원일)의 캐시미어 니트‘휴리나(FURINA)’가 올추동 브랜드 확산을 본격화, 지난 11일 백화점 바이어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F/W컬렉션을 선보였다.
원사 및 완제품 수출을 17년 이상 진행해온 휠텍스는 청담동에‘휴리나’매장을 오픈,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기위한 마켓테스트를 실시 해왔다.
이미 매니아층을 형성한‘휴리나’는 30대 후반부터 40후반까지 타겟을 설정, 럭셔리이미지를 앞세워 상류 지향마인드를 공략한다.
이태리 캐시미어소재와 해외 디자이너와의 전략적 기술 제휴를 통해 직수입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제품을 보여 주겠다는 것이 주 전략.
디자인팀을 맡은 권용식 차장은“작년의 단조로운 분위기를 벗어나 파스텔톤컬러와 일부 강렬한 컬러의 제품군을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선보이고, 맞춤을 위한 컬러조견표를 매장에 설치, 주단위 오더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펼칠 것이다”고 전략을 소개했다.
‘휴리나’는 백화점 바이어들과의 계속적인 컨벤션을 통해 직영점 1곳, 백하점 4곳으로 점차 영업망을 늘려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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