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키워드 ‘토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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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 퀄리티· 에이지 타겟 상향
지엔코(대표 이석화)의 ‘엔진(N’GENE)’이 토틀 코디네이션을 제안, 메가브랜드로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현재 전 물량의 11%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용품 및 신발 라인이 올 추동 대폭 확대된다. 내년 토틀 브랜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며 최종적으로는 액세서리라인을 30%까지 확장시킬 계획이다.


‘엔진’의 정재화 기획 본부장은 “기존의 매출 천 억 원대 이상 브랜드들을 살펴보면 저가 브랜드, 진 캐주얼 또는 스포츠 브랜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엔진’은 토틀 코디를 제안, 액세서리 라인으로 매출 극대화를 실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추동에는 상품 퀄리티 상승, 소비층 확대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중·고등학생층이 실구매 고객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고객의 연령층이 낮아지는 현상이 빚어졌으나 제품 구성을 보완, 원래의 타겟 연령인 21세로 상향조정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엔진’ 특유의 비비드 컬러는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도록 방향 전환됐으며 블록 테입은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당초의 매출 목표치를 35% 가량 상향조정, 올해 630억 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는 ‘엔진’은 현재 총 75개 유통을 확보중. 연초에 계획했던 70개는 이미 초과 달성한 상황이며 연말까지 총 90개로 볼륨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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